160km 강속구 투수로 주목받았던 심준석이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방출됐습니다.
미국
진출 후 반복된 부상과 제구력 난조는 결국 방출로 이어졌고, 현재 그는 커리어
재정비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향후 그의 선택은 어떤 방향으로 향할지,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MLB 도전과 기대
심준석은 서울 덕수고 시절 160km/h의 강속구로 주목을 받았으며, 2023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75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KBO 진출 대신 MLB 선택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마이애미 말린스 이적 후 성적 및 방출
2024년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된 후, FCL 말린스 소속으로 13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10.80, 볼넷 23개, 사사구 31개를 기록했습니다. 제구 불안이 뚜렷했고, 결국 2025년 방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심준석의 반복된 부상 이력
팔꿈치, 발가락, 허리, 어깨 부상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경기 운영이 어려웠습니다. 부상은 기량 발휘를 제한했고, 장기적인 성장에 제동을 걸었습니다.